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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단계 : 시리즈 펀딩(Series Funding) 과 엑시트(Exit)

jeeze 2023. 10. 28. 14:56

 

시장 경쟁에 첫 발을 내딛은 ‘초기 단계’ 의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의 정체성이 불분명하고 사업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금 조달’이 가장 필요한데, 이 때 제품(서비스)의 완성도, 주요 투자자, 액수 등에 따라 투자 단계가 나눠지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유형인 시리즈 펀딩(Series Funding)과 자금을 회수하는 엑시트(Exit)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시리즈 펀딩

1. 개념

시리즈 펀딩은 기업 성장 단계와 투자금의 규모에 따라 투자 단계를 구분해놓은 것을 말한다.

 

출처 : BZUP

 

 

  • Pre-A(Seed) : 창업 초기 자금 확보, 초기 버전으로 구현된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투자
  • Series A : VC의 본격적인 참여, 시장 검증을 마친 베타버전 정식 오픈 준비
  • Series B : 전 단계에서 인정받은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
  • Series C : 전 단계에서 확장된 점유율로 스케일업, 글로벌화, 연관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위에 나열한 단계 외에 더 많은 펀딩 단계가 있지만 우선 이번 글에서는 시리즈 펀딩 단계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Pre-A(Seed) 부터 Series C 까지만 알아보도록 하자.

 

 

2. 종류

1) PRE-A (Seed) 단계

단계 설명 주요 투자자
창업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이나 베타 서비스로 개발하는 단계 창업자, 지인,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마이크로VC

 

Pre-A 의 경우 시드(Seed)투자라고도 하며, 창업 초반에 진행되는 투자를 말한다. 주로 초창기 팀의 역량이나 아이템의 잠재력을 평가하여 투자가 진행된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투자 회수 가능성이 가장 낮은 단계이기 때문에 투자 단계 중 금액이 가장 적은 편이다.

 

- 엔젤 투자자 :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자금과 경영지도 지원
- 엑셀러레이터 : 초기 성장을 위한 투자금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공개 피칭 이벤트 또는 데모데이 지원
- 마이크로VC : 창업 3~5년 사이의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마이크로) 벤처캐피탈

 

 

2) Series A 단계

단계 설명 주요 투자자
시장 검증을 마친 베타버전 정식 오픈 준비 및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단계 엔젤투자자, VC 등

 

Series A 단계에서는 시장 검증을 마친 베타버전에 대해 정식 오픈을 준비한다.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수익 모델과 성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투자가 진행된다.

 

 

3) Series B 단계

단계 설명 주요 투자자
Series A에서 인정받은 서비스(제품)로 사업을 확장하고 자금을 확보하는 단계 VC 등

 

Series B 단계에서는 이전 A단계에서 인정받은 서비스(제품)의 사업 확장과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투자가 진행된다.

 

 

 

4) Series C 단계

단계 설명 주요 투자자
스케일 업 - 서비스(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단계 VC, 헤지펀드, 투자은행, 사모펀드 등

 

Series C 단계에서는 스케일 업의 과정으로 해외 진출, 관련 사업 확장과 함께 IPO, M&A를 고려한다.

Series C 이후에 모든 기업이 IPO, M&A를 하는 것은 아니며, 이후에도 Series D~F 등의 시리즈 펀딩 단계가 있기 때문에 더 확장된 투자를 유치하기도 한다.

 

 

엑시트 (Exit)

개념

출처 : dutchuncles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잠재력을 가진 신생기업에 투자를 함으로써 창출되는 이윤을 바라기 때문인데, 이는 보통 주식의 형태로 받게 된다. 따라서 기업이 망하지 않는 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은 주식을 양도하는 것 뿐이다.

이 때 투자자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아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바로 엑시트(Exit)라고 한다.

 

종류

1) IPO (Initial Public Offering)

 

IPO는 기업을 주식시장에 공개하고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재무/경영 현황 등을 검증하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앞선 과정을 모두 통과하고 IPO에 성공하게 되면 보유 주식을 코스닥/나스닥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때 투자자는 주식을 팔아 엑시트가 가능하다.

 

IPO ≠ 상장

- 기업공개(IPO) : 기업이 상장해도 될 지를 심사하고, 상장된 주식이 많이 거래될 수 있도록 일반 대중들에게 기업의 중요정보를 공개하는 절차(과정)
- 상장 : 기업의 주식을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도록 내놓는 것(결과)

 

 

2) M&A (Mergers & Acquisitions)

M&A는 기업의 인수 및 합병을 뜻하는데, 쉽게 말해 더 큰 규모의 기업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그 기업을 사서 흡수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M&A되는 스타트업의 투자자는 인수사에 주식을 팔아 엑시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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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siae.co.kr

^ 2019년 딜리버리히어로 -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M&A 관련 기사

 

 


 

참고 자료 및 출처

https://partner.polarisofficecorp.com/atlassian/pages/viewpage.action?pageId=24314471

https://weekdone.com/resources/articles/objectives-key-results

https://otrade.co/cs/openinsight/view?seq=356

https://dutchuncles.in/featured/why-47-of-start-ups-consider-ipo-as-a-good-exit-strategy/